작성일 : 14-09-07 09:31
[파란봄3] 혈변을 치료하고, 하지 림프 부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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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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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일 퇴원 후 바로 있었던 혈변은 7/21일경 소실(한약 복용, 뜸 치료, 양약 끊기)
복통이나 식욕 상태 양호하게 지내었으나,
숨찬 증세 호소.
100m 정도의 거리도, 한번 앉았다 쉬었다 가자고 하심.
다른 한의사분께 추전 받았던(추천과 비 추천..의견 다소 나뉨) 산삼약침 시술 시작.
빠르게 시술 계획 잡고, 아님 떼겠다는 심정으로..
오늘 4일재,
훨씬 숨찬 덜하다고 하십니다.(10일 계획임, 매일 시술 중)
전에는 하루종일 한의원에 계시면서 잠만 주무셨는데,
어제는 한의원 근처 집에 가서 살림 좀 정리하고 설겆이 하고 오심(딸내미가 1주일간 못 했던 설거지 ㅠ.ㅠ)
7/25일부터는 그러나,,복병 좌측 하지 림프 부종 발생..-_-;;
족욕하고, 마사지 해드리고.. 저녁 때나 피곤하면 더 붓는 상황.
림프 부종과는 앞으로도 장기간의 지리한 쌈이 되겠지요.
어제도 오늘도,, 엄마 마사지 해드리가도 침대에서 존 보호자,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ㅠ,ㅠ
환자보고, 엄마 문병 손님 오시고, 울 엄마 치료하고 밥 챙겨드리다 보면...
수족욕 시행 중--그닥 효과는 못 보았으나, 그래도 할만한 의미가 있는 듯.(저 바께쓰는 깨끗한 의료 폐기물 처리통^^;;)
초등1학년,, 새언니네 동생 아들내미(뭐라 불러야되나?..)
초등 2학년 형아 편지
새언니네 동생.
정신 없는 하루.
낼은 진료하고,,드뎌 목욜은 아산병원 내원, 보호자만 면담하려고 합니다.
증상이 다른 분 보다 휙휙 빨라서,, 한의사 딸내미 덕(?)을 보시려나 함.
자다 깨서,,밀린 업무 처리 중..
월세도 내야하는데,,(ㅠ.ㅠ)
담달 카드값도 아산병원서 긁어주셨더니,, 무지막지..
담달 카페 모임에는 식구들과 함께 참석하기를 희망하면서..
(근데 울 멈마,,28일은 반계탕, 29일은 불고지 전골 드심, 저는 12시에 KFC 트위스터 먹고 잠 -_-;; )
빈혈도 심하고(눈 점막 상태상) 어지럽다는 상태에서 육류를 끊기도 힘들어서,,1일 1번 정도는 먹고 계심.
체질상 태음인이란 부분도 있고,,,
---음인 체질이라, 산삼 약침이 좀더 맞을 수 있습니다.
다른 분이라면 또 다를 수 있으니,,엄마 케이스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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