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9-07 09:37
[파란봄5] 28차 정기모임을 기다리며/ 보호자와 환자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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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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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차 모임은 지리산이 좋지만 너무 멀고 엄마가 가기도 힘들어서 엄두를 못 내고..
8월 모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 모임이 계획되어 있지 않으면,,
서울에서 하실 수 있을까요?
강남구청역에, 강남구에서 하는 카페가 있는데, 카페 빌리는 가격이 없다고 압니다
(음료를 사먹는 것은 맘대로..)
토요일날 영업을 하는지가 애매하긴 하지만 (공무원들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님, 9호선 선정릉역이나, 강남역에 좀 저렴한 스터디카페도 있습니다.
8월 15일날 가족 모임을 계획해놓았는데,, 8월2일 입원한 엄마,,
그 때까진 퇴원하겠죠?
무리가 갈 지 모르나, 좋은 추억, 기억, 엄마에 대한 사랑을 많이 표현하고 싶을 뿐.
너무 시원한 병원에서,, 난장판이 된 마포 집으로 가기 싫어서 (엄마 투병한다고 살림살이 간단히 챙겨서 이사나왔으나,,
정작, 잠은 한의원에서 더 많이 잠 ^^;; )
계속 휴게실서 뭉기적 거리는 보호잡니다.
췌장암, 공부할 게 너무 많아요.
근데,,집에,,, 예전에 사다 놓은 암관련 책이 너무 많아서,,또 췌장암 관련 책 3권이 모두 있어서..
(세브란스, 일본책,국립암센터인가의 책..) 그리고 예전부터 췌장암 모친 두신 여자 교수님 블로그를 계속 보고 있었기에
이게 무슨 조화, 운명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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