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버햄튼 마테우스 누네스의 원더골
임시 감독으로 첼시에 돌아온 램파드, 울버햄튼을 상대로 복귀전을 가졌지만
위에 보시는 마테우스 누네스의 원더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0:1로 패했습니다.
물론 핸드볼 판정 포함 첼시 입장에서 아쉬운 판정이 꽤 있기는 했지만 어쨌든 실망스러운 결과인 건 사실이죠.
전체 슈팅 숫자에서는 13:9로 첼시가 앞섰지만
13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은 1개로, 저주받은 것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드는 빈공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울버햄튼은 슈팅 9개 중 유효슈팅 4개)
사실 지금 11위보다 더 낮은 순위까지 내려가는 건, 승점차가 적진 않은 편이라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 분위기라면... 더 안 좋은 상황까지도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이 경기 전까지 순위는 14위였지만 강등권과 승점이 1점 차이밖에 나지 않았던 울버햄튼은
소중한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하며 순위를 12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었던 황희찬은 63분경 교체 투입되면서 복귀, 30분 정도를 소화했습니다.
남은 경기들 부상 없이 꾸준하게 좋은 활약 펼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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